광양시니어클럽, 2019 노인일자리 해단식
광양시니어클럽, 2019 노인일자리 해단식
  • 김호 기자
  • 승인 2019.12.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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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발전된 사업 준비해 내년 맞을 것”

 

광양시니어클럽(관장 반영승)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된 노인일자리의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자축하고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해단식을 지난 13 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진행했다.

전소연 체조강사와 시보건소 치매예방지도사로 구성된 체조팀과 광양시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해단식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00명을 대상으로 2019 노인일자리사업 활동보고 △우수 활동자 시상 △향후 일자리사업 방향 전망 토론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시니어클럽 관계자는노인일자리 해단식은 2019 노인일자리 사업의 마침표가 아닌 2020년을 위한 쉼표라며내년도 사업을 위한 준비 기간을 통해 더욱 발전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2020년을 맞이할 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에서는 △시의장상, 김창현·정종엽 △복지재단 이사장표창, 김인근·박영규·이성의·최정자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우수참여자, 서선화 △우수 수요처 감사패, 광양백운중·매일안전사업 등이 수상했다.

반영승 관장은어르신들이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해 고맙게 생각한다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