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이후 3회 연속
광양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민행복민원실로 재인증 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시설과 서비스를 종합심사해 수요자 중심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환경을 평가하는 것으로, 4단계 심사를 거쳐 올해 18개 신규기관과 11개 기관이 재인증 받았다.
시는 2014년 처음으로 우수기관 인증을 받고, 2016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 이후 올해 재인증을 받음으로써 인증효력이 2022년까지 연장됐다.
3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은 △민원실 청사 1층 배치 △민원실내 열린 도서실 운영 △어린이 놀이방 △카페형 민원대기석 △금융기관·세무서 입점 등 민원인 편의성과 이용 접근성을 높인데 있다.
또한 무인민원 발급기 24시 365코너 운영, 취약계층 전용창구 운영, 편의용품 비치 등 편의시책을 함께 추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민원 법정처리 기간보다 단축해 처리했을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와 공인중개사 무료상담 운영, 화요 야간민원실 운영 등도 재인증에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양수자 민원팀장은“국민행복민원실에 걸맞게 시민 입장에서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업무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민원인이 내 가족, 내 이웃이라는 마음으로 쾌적한 민원실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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