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 천사라면 ‘나눔 행사’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 천사라면 ‘나눔 행사’
  • 김호 기자
  • 승인 2019.12.20 18:52
  • 호수 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지시설, 라면 1004박스 전달…다문화여성, 친정보내주기 지원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명기) 하나로마트는 지난 19일 사랑나눔복지재단에 라면 1004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아동복지시설 23곳(230박스)과 청소년시설 4곳(50박스), 장애인복지시설 16곳(170박스), 노인복지시설 3곳(120박스), 기타 유관기관 및 초중고 운동부 20곳(434박스)에 지원된다.

또한 다문화여성 친정 보내주기 사업을 통해 지역에 거주 중인 결혼이주여성 중 오랫동안 친정에 방문하지 못한 한 가정을 선정해 4인가족 항공료, 숙박비, 체제비 등으로 400만원을 지원했다.

이명기 조합장은 “오늘 전달식은 농협 슬로건인‘가치의 가치’실현 일환으로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행사”라며 “연말연시에 나눔 행사를 통해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더불어 동광양농협도 어려운 이웃과 봉사기관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광양농협은 2011년부터 매년 연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4라면 또는 1004쌀을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 소외계층에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