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면 사진] 지금 바로 안부를 묻자
[1면 사진] 지금 바로 안부를 묻자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12.2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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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로비에 장식된 성탄트리를 보며 또 한해가 저물어 가나보다 느낀다.

연말연시, 바쁘다는 핑계로 잊고 지내던 지인들의 안부가 궁금해지는, 묵은 아량이 넘쳐나는 시간이다.

아껴 둔 따뜻한 마음, 맘껏 퍼줘도 쑥스럽지 않다. 지금 바로 안부를 묻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