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회(회장 박창연)가 지난 26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을 통해 지역 한부모가정 중·고등학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신우회 회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부모가정 중·고등생 5명에게 후원금 100만원이 전달됐다.
박창연 회장은“단체가 결성된 후 처음 전달하는 봉사기금으로 장학금 전달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지역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우회는 광양·순천지역의 83년생 친구들이 봉사활동을 위해 결성한 단체다. 앞으로 매달 회비를 적립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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