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 사랑의 집수리‘9세대’지원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 사랑의 집수리‘9세대’지원
  • 김호 기자
  • 승인 2019.12.2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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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회장 이광용)가 지난 26일 이웃사랑실천 일환으로 사랑의 집수리 9세대(3952만원)을 지원하고,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과 입주식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집수리 지원은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받은 예산으로 각 읍면동에 대상자를 추천 받고, 시공업체·시 관계자·복지재단 현장점검 후 주거환경개선 및 노후주택 개·보수가 시급한 9세대를 선정해 진행됐다.

9세대는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협소한 주방과 열악한 내·외부 구조개선, 옥상 방수작업, 화장실 개·보수, 주거환경개선 작업 등이 진행됐다.

임해성 부회장(이엠테크 대표)은 “지역민에게 환원할 수 있어 너무 뜻깊게 생각 한다”며“내년에도 더 알차고 유익한 사업지원으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점현 사무국장은“협력사협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선정된 9세대 모두가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