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시장, 직원과 격의 없는 소통
정현복 시장, 직원과 격의 없는 소통
  • 광양뉴스
  • 승인 2019.12.27 19:16
  • 호수 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차 오마미 토크 진행

광양시가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6일 제2차‘오마미 토크’ 행사를 열고, 정현복 시장과 직원 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오마미 토크’는‘Open Mind Meeting Talk’의 약자로 직원 상호 간 마음의 벽을 허물고 자유로운 소통을 할 수 있는 자리다.

기존의 형식에 얽매인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부서·직급·직렬·성별 구분 없이 14명의 직원을 추천받고, 젊은 직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치맥을 곁들인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간단한 자기소개 후 직장 생활의 애로사항이나 고충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한 신규 직원은“직원 간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평소에 보기 어려운 시장을 직접 만나 의견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정현복 시장은“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더 많다”며“직장생활이 어렵고 불편하다면 고역인 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직장 생활을 했으면 좋겠고, 힘들고 어려운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이야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