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정 직접 방문해‘노래•선물’전달
통합공무원노조 광양시지부(지부장 강삼연)가 지난 21일 지부 간부와 가족, 자원봉사 학생 등 9명과 함께‘광양 사랑의 몰래 산타 대작전’을 진행했다.
올해 사랑의 몰래 산타 대작전에는 광양시 공무원노조를 비롯해 나광모봉사단과 3%봉사단, 아이쿱 광양생협,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이 참여해 35가정을 방문했다.
광양시지부는 4가정을 직접 방문해 크리스마스 캐롤에 맞춰 노래와 율동, 마술과 풍선아트 등을 선보였고, 크리스마스 트리와 선물을 전달하는 등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성탄절 추억을 선사했다.
강삼연 지부장은“해마다 몰래 산타에 참여해 왔는데 해마다 뭉클하고 깊은 감동을 느끼고 있다”며“아이들이 너무 좋아해 정말 기쁘고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