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팀 19명 방문…8건 건의
시“민원 해소 노력할 것”
시“민원 해소 노력할 것”
광양시 대표 시민 소통 시책인‘광양 해피데이’가 지난 24일 올해 마지막으로 열렸다.
이날 해피데이는 김명원 부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총 7팀 19명의 시민이 총 8건의 민원을 제기했다.
주요 민원은 △주정차금지구역 해제 요청 민원 불가에 따른 이의신청 △봉강면 명암마을 일대 하천부지 벼 건조장 사용(포장) 요구 △21-3 시내버스 노선 추동마을 제외 불편 호소 △옥룡면 대방마을 태양광발전소 허가 취소 등이다. 일부 민원은 담당 실무부서와 해피데이에 반복되는 사안이다.
김명원 부시장은“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해결방법을 찾겠다”며“민원인의 입장에서 관계기관이나 부서와 협의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광양 해피데이’는 시민 누구나 시장(부시장·국장)을 만나 시정에 대한 의견이나 고충을 이야기하는 자리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시청 2층 시민접견실에서 열리고 있다.
지금까지 총 1775명의 시민이 방문해 982건의 다양한 민원사항과 시정발전 제안사항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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