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실천 의지 고취…안전중시 문화 확산
시가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 시·군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다산안전대상’은 전라남도가 도민들의 안전실천 의지를 높이고 안전중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인과 단체, 시·군 등 부문별 대상으로 도입한 상이다.
시·군 부문은 안전문화운동평가, 안전한국훈련평가, 재난관리평가, 재해예방사업평가 등 4대 재난분야 평가결과를 종합하여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평가대상 4대 재난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안전문화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개인부문은 광양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서정민(전남지회장)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광양시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를 위주로 한 재난안전 체험관 운영 및 뮤지컬 공연, 광양제철소 체험관을 통한 시민 안전체험관 교육, 찾아가는 어르신 안전교육(남도안전학당) 등 전 시민 생애주기별 안전체험교육과 범시민안전운동 추진, 어린이통학차량 비상벨‘쏙쏙카’업그레이드 운영지원, 안전파수꾼 양성 등 분야별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안전문화운동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재해예방사업에 국도비 포함 821억 원을 투입하는 등 안전 인프라구축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전라남도 안전문화대상은 오는 2월 시상할 계획이며, 광양시는 시상사업비 1억원과 포상금 300만원을 받게 된다.
제공=광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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