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엠텍 큰사랑봉사단(팀장 서광원)과 포스코 발마사지봉사단(단장 김덕규) 28명이 지난달 28일 칠성요양병원을 방문, 족욕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 100여명의 환자 중 휠체어 환자와 거동가능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봉사활동은 병원 측에서 준비한 족욕기를 활용한 발 씻기에 이어 발톱 자르기, 각질 제거, 오일 또는 로션 바르기 순으로 진행됐다.
임한익 이사장은“어르신들이 족욕 봉사를 통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참봉사의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칠성요양병원은 앞선 26일에는 병원 운영에 기여한 광양제철소 웃음봉사단 등 단체 및 개인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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