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서천변에‘징검다리’놓였다
광양읍 서천변에‘징검다리’놓였다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0.01.0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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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와 함께 하천정비, 화장실 추가설치로 주민들‘하하하’

 

광양읍 신도마을 서천에 징검다리가 놓여 마을주민은 물론 서천변을 산책하는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놓인 서천변 징검다리는 전라남도가 주관한‘2018 읍면동 현장행정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받은 포상금 3000만원으로 길이 77m, 2m 규모다.

정홍기 광양읍장은그동안 광양읍 서천변 둔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산책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하지만 양쪽을 연결하는 통행로가 없어 한쪽 방향으로만 산책할 밖에 없어 서천변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서 이번 징검다리를 놓게 됐다 말했다.

이번에 조성된 서천변 징검다리는 바닥이 넓은 디딤돌을 사용해 어른 아이 없이 누구나 안전하게 서천을 건널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징검다리 아래 수초와 잡목, 쓰레기로 무성한 하천보까지 깨끗이 정비하고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해 신도마을 주민은 물론 서천변을 산책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