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및 벤처밸리협의회 활성화 본격 스타트
동반성장 및 벤처밸리협의회 활성화 본격 스타트
  • 광양뉴스
  • 승인 2020.01.10 18:07
  • 호수 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혁신허브·벤처협의회 실무회의…참여기업 공유·협업 활성 기대

동반성장혁신허브 추진위원회 실무회의가 지난 8일 열렸다. 이날 회의는 시·광양제철소·광양상공회의소 등 실무위원 10명이 참석했다.

또한 지난 9일에는 월드마린센터 소회의실에서 벤처기업·창업보육기관의 유기적인 소통을 위한‘벤처밸리 기업협의회 실무회의’도 진행됐다.

먼저 동반성장추진위 회의에서는 △2020년 참여기관 선정 △연간 추진일정 △각 기관별 추진계획 발굴 △참여기업(기관) 건의사항 등을 종합 검토했다. 더불어 업무 공유와 협업 등 질적 내실화 및 활성화 방안도 모색했다.

벤처밸리 기업협의회 실무회의는 △월별 안건 상정 △맞춤형 해결 방안 제시 △벤처기업 성장 환경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광양시벤처기업센터·전남테크노파크·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광양보건대·여수광양항만공사 등 5개 창업보육기관별 지원 방안도 강구했다.

이현성 제철항만팀장은“청년이 돌아오고 고용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이끌어 광양이 전남 제1의 경제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 생태 환경을 구축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벤처밸리 기업협의회는 지난해 9월 발족해 24개 기업의 기술 교류를 추진하고, 성과공유 등 건강한 벤처생태계를 구축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