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평생교육관(관장 황성규)이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320여명의 학생들의 참여하는‘체험이 있는 독서 여행’등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실용프로그램인 △토탈공예 △점핑클레이 △종이접기 △예쁜손글씨반 △난타 등과 직업탐색 프로그램인 △지능 UP! 로봇과학 △나도 마술사 △어린이 발레 △창의융합 코딩 등이다.

또한 사고력 및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지원을 위해 △두뇌 향상! 체스&보드게임 △바둑교실 △창의 드론 축구 △컴퓨터 활용 △문화가베 △체험이 있는 독서 여행 강좌 등을 마련했다.

난타 강좌에 참여 중인 한 초등학생은 “난타와 바둑수업을 듣고 있는데 유치원 때 북을 친 재밌는 경험이 있어 다시 듣게 됐다”며“바둑도 즐겁게 두고 있어서 교육관에 오는 게 매일매일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광양평생교육관 관계자는“교육관에서는 겨울방학 동안 다양한 재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추위를 이겨내고 교육관으로 나와 다양한 친구를 사귀며 꿈과 끼를 발현하는데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겨울학기 학생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은 광양평생교육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사무실(815-1618)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