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도서관, 정은숙 작가 초청 강연
용강도서관, 정은숙 작가 초청 강연
  • 광양뉴스
  • 승인 2020.01.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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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인문학캠프 운영

 

광양용강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8일 마로극장 3층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인문학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캠프는 지난해 하반기에 출간한 창비 청소년문학 신간‘내일 말할 진실’정은숙 작가를 초청해‘우리 시대의 목소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내일 말할 진실’은 친구와 우정, 진로문제, 가족의 상실, 학교폭력 등 청소년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7편의 작품들을 담고 있다.

작가는 이번 강연으로 청소년이 저마다 겪는 고통에 위로와 응원을 보내며, 청소년과 부모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중학생 이상 시민 누구나 선착순 40명으로 제한된다. 시립도서관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봉사시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보경 용강도서관팀장은“여러 가지 문제를 안고 있는 청소년과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내용으로 인문학 강연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