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취미·창업 등 44개 과목
광양시 여성문화센터가 13일부터 23일까지 제61기 여성문화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총 44과목으로 자격증 과정 15과목, 문화취미 과정 15과목, 기술창업 지원 과정 7과목, 야간 및 직장인 특강 과정 7과목이다. 교육은 2월 3일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번 학기는 지난해 수강생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5개 과목이 신설됐다. 공인중개사 민법과 부동산학개론, 화훼기능사, 커피바리스타 초·중급 등이다.
특히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강좌는 강좌 개설 요청이 많았던 과목이다. 또한 문화취미과정 중 내용이 유사한 과목도 통폐합해 효율성을 높였다.
자세한 정보 및 수강신청은 시 홈페이지 평생학습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란 교육보육과장은“수준 높은 교육과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과목을 준비했다”며“관심 있는 시민의 적극적인 수강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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