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룡출신 박찬호 검사, 13일, 제주지검장 발령
옥룡출신 박찬호 검사, 13일, 제주지검장 발령
  • 김호 기자
  • 승인 2020.01.1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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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룡 추동 출신 박찬호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이 오는 13일부터 신임 제주지방검찰청 지검장으로 취임한다.

법무부(장관 추미애)는 지난 8일 검사장급 이상 검사 32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박 신임 제주지방검찰청 지검장 내정자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핵심 참모로 불리며, 지난해 지방선거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수사해 왔다.

박 내정자는 사법연수원 26기로 옥룡중-순천고-전남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대검 검찰연구관과 디지털수사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