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 개소 목표
청년센터•소통 공간 등
청년센터•소통 공간 등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광양시 청년 창의공간’이 공사 중에 있어 청년 거점공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광양시 청년 창의공간 조성사업’은 2018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 사업이다. 국비 4억5000만원을 포함한 총 2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청년 창의공간은 지난해 12월 착공해 오는 8월 개소를 목표로 중마동 청소년문화센터 일원에 조성 중이다.
지상 2층, 연면적 760㎡ 규모로 청년센터·창업공간·디지털대장간·청년카페·프로그램실 등을 갖춰 신설된다.
앞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과 각종 교육·프로그램 등이 지원될 계획이다.
그동안 광양은 도내 가장 젊은 도시임에도 청년 전용공간이 미비하고, 일자리·창업 등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해 거점공간에 대한 청년들의 열망이 높았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 삶의 질 향상과 타 시군 청년이 유입·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현복 시장은“시를 지탱하는 튼튼한 허리인 청년들에게‘광양시 청년 창의공간’은 매우 시급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이라며“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과 욕구를 파악해 청년이 살기 좋은 광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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