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주 골약동발전협의회장 취임
골약동발전협의회장에 안용주 씨가 취임했다.
지난 10일 동광양농협 아리아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이용재 도의장, 김성희 시의장 등 축하객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용주 회장은 “골약동은 그동안 개발이 늦어지면서 낙후지역으로 전락했으나, 성황도이지구, 황금지구, 황길지구 등의 택지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어린이테미파크, 골프장 등 대규모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아주 중요한 시기에 있다”며 “골약동발전협의회가 안정적인 지역 개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안도 제시하면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그동안 골약동은 컨부두개발 등 도시화 과정에서 많은 소외를 받은 지역으로 주민이 주축이 된 협동조합을 만들어 지역주민이 적금 참여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2년동안 발전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단은 △회장 안용주 △상임부회장 이치호 △부회장 강삼수·서성현 △감사 이태호 서동배 △사무국장 백형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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