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까지 인센티브 지원…만65세 이상 상품권‘지급’
올해도 지역 내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 사업’이 실시된다.
대상자는 광양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65세 이상(1955년 12월 31일 이전출생자) 고령운전자 중 경찰서 민원실과 광양운전면허 시험장에 운전면허증을 반납해 취소 처리된 어르신이다. 반납 시 1인당 10만원 상당의 광양사랑상품권이 지원된다.
접수는 시 교통과·읍면동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경찰서에서 운전면허 처분(취소) 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며, 분기별로 신청자 중 고령자를 우선으로 200명을 선정해 시 홈페이지 공개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정해종 교통과장은“해마나 늘고 있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 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지역 내 운전면허 소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제공=광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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