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동부농협, 제59기 정기총회 개최
광양동부농협, 제59기 정기총회 개최
  • 김호 기자
  • 승인 2020.01.17 17:38
  • 호수 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기순이익, 10억500만원
조합원 6억4000만원 배당
문정태 전무, 농림부장관상

광양동부농협(조합장 배희순) 제59기 정기대의원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임원 및 대의원, 영농회장, 부녀회장 등 조합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광양동부농협은 올해 10억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고 6억40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우수조합원상, 영농회원상, 부녀회원상 등의 시상이 이어졌다.

특히 광양동부농협 문정태 전무가 농정발전 유공으로 농림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문정태 전무는 1997년 1월 진월농협에 입사해 23년여를 근무하면서 △농협공제 세일즈왕 △하나로마트 건축 △광양시 매실박스 일괄입찰 주도 △농업용필름 저가공급 △농협 수익 극대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경로위안잔치 획기적 개선 △청년회 화합단결 및 지역사회 통합 기여 △광양전어축제추진위 사무국장 및 추진위원장 등의 활동으로 지역 봉사에도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 전무는“이번 수상은 광양동부농협 조합원들께서 도와주셨기에 가능했다”며“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알고 농협 발전과 조합원 및 농민들의 실익증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