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주)(대표 김명훈)이 지난 13일 재단법인 태인장학회에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우수인재 육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2018년 12월에도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2000년대 초반에는 5년간 어르신 관광모시기 사업을 비롯해 지역사회발전기금 지원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김명훈 대표는 “광양(주)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영훈 대표이사가 태인장학회 초대이사장 출신이어서 기탁의 뜻을 펼치게 됐다”며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은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투자라고 생각하고, 이러한 인식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인장학회는 지난 2004년 8월 창립해 태인 지역출신 인재육성과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