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예술공간‘미담갤러리’새해 첫 전시
생활 속 예술공간‘미담갤러리’새해 첫 전시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0.01.17 17:42
  • 호수 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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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소장품&지역작가참여 상설 전시
지역작가들의 작품 활동에 도움 되고 있어

예술이 일상이 되는 작은 갤러리‘미담’에서 2020년 첫 전시가 열리고 있다.

첫 전시는 갤러리 소장품과 지역작가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상설전시로 묶였다.

갤러리를 운영하는 김유순 씨도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다.

김유순 씨는“작가 한 사람만으로 구성된 전시를 하려니 갤러리가 비는 날이 있어서 상시 개방을 위해 상설전시를 기획하게 됐다”며“작은 공간이지만 지역작가들의 작품전시를 열고 있다. 아무 때나 들러서 따뜻한 차도 한잔 마시고 작품도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씨는 지역작가들이 정성을 다해 완성한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작품 판매 등을 통해 작가들의 작품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5년째 미담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관람료는 없다. 미담갤러리에서는 그림뿐 만 아니라 사진, 조각, 서예, 조각, 서예, 시화 등 모든 예술 작품의 전시가 가능하다.

중마청룡1길 8-1번지. 토, 일요일은 휴관이며 대관 및 기타 궁금한 내용은 061-795-280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