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국고건의사업 발굴 보고회
2021년도 국고건의사업 발굴 보고회
  • 광양뉴스
  • 승인 2020.01.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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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83건, 3162억원 발굴
국비확보 선제 대응 나서

광양시가 지난 14일 2021년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발굴된 2021년 국비지원 건의 사업은 총 283건, 국비 건의액 3162억원이다. 그 중 신규사업은 151건, 1360억원에 달한다.

추가 발굴 신규사업은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가칭)광양 마린베이 조성사업 1000억원(국비 500억원) △광양항 북측배후단지 조기개발 220억원(국비 55억원) △광양항만 해양산업관 건립 2000억원(국비 2000억원) 등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0년 광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166억원(국비 100억원) △2020년 금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250억원(국비 150억원) 등이다.

아울러 광양항 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사업·섬진강 휴게소 조성사업·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구축 등 올해 반영된 계속사업 132건의 추진을 위해 1802억원의 지속 반영을 건의할 계획이다.

시는 이후 정부예산 순기별 대응을 위한 예산 전문가 초청 강의, 건의사업 대응논리 개발 컨설팅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해 2021년 국비확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현복 시장은“정부예산편성 순기보다 최소 3개월은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반드시 확보한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며“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부서장의 유기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