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동, 전남도 읍면동 현장행정 평가 ‘우수상’
중마동, 전남도 읍면동 현장행정 평가 ‘우수상’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0.01.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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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복지·창의 행정 ‘높은 점수’

중마동이 전라남도가 추진한 2019년 읍면동 현장행정 강화 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문화유산·관광시설 관리 △사회복지행정 추진 △지역과 소통하는 훈훈한 공동체 만들기 등 10대 핵심과제에 25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면, 2차 현장 확인, 3차 사례 발표 평가 등 심사과정을 거쳤다.

이어 시군별 3위 이내인 읍면동을 대상으로 3차 평가 후 선정된 읍면동에 상 사업비 1000만원이 지원된다.

이 가운데 중마동은 △맞춤형 사회복지 실현 △재난·재해 안전사고 예방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훈훈한 공동체 만들기 등 활발한 현장행정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행복 채움 나눔 냉장고 운영 △경로당 어르신 건강복지 서비스 제공 △생활 공구 공유센터 운영 △화요일 야간 민원실 운영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전남도 현장행정평가에서 2017년 중마동‘이야기 있는 경로당’,‘할머니 밥상’을 시작으로 △2018년 광양읍‘십시일반 사랑 愛 냉장고’·‘우리 동네 꿈나무 소원 하나 들어주기’△2019년 중마동‘행복 채움 나눔 냉장고 운영’등이 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