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중심 정보화 선도도시 만들기‘총력’
시민중심 정보화 선도도시 만들기‘총력’
  • 광양뉴스
  • 승인 2020.01.3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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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화협, 발전 방안 논의
올해 5개 부문, 42개 사업 공유

광양시가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정보화협의회를 개최하고 ‘2020년 지역정보화 시행계획’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정현복 시장을 비롯한 위원 15명과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정보화사업 성과와 올해 5개 부문, 42개 정보화사업을 공유했다.

지난해 주요성과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드론 산업대전 개최 △부모사랑효돌 로봇 보급 △카카오 알림톡 활용‘체납액 원클릭시스템’구축 △생활폐기물 처리시‘악취모니터링시스템’구축 등이다.

올해는 △행정 부문‘시 유튜브 채널 개설’,‘축제 통합관리 플랫폼 운영’ △경제·산업 부문‘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스마트 공장 보급 및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시민생활 부문 ‘시민정보화교육장 클라우드 PC 도입’,‘지능로봇 치매어르신 일상돌봄 지원’△도시기반 부문‘공간정보시스템 교체’,‘공원녹지시스템 구축’,‘시내버스 승강장 코드화(QR)시스템 구축’,‘스마트 관망관리시스템 구축’△정보인프라 부문‘5G망 조기 구축’,‘공공 와이파이 운영 확대’등이 집중 추진된다.

협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은“메이커 스페이스, 스마트 공장 확산 등 시가 4차 산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정보화 흐름에 뒤처지지 않도록 적극 추진을 바란다”고 제언했다. 정현복 시장은“앞으로도 ICT 기반 시민 중심 지역정보화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광양을 위해 많은 조언과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