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세관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찾아가는 세관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광양신문
  • 승인 2006.10.02 13:32
  • 호수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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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제2대 광양세관장"과거 관세행정인 조세기능에서 벗어나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는 관세행정을 펼치겠습니다."지난 11월29일 제2대 광양세관장으로 취임한 이태영(53)세관장은 "현재 세관은 초 일류세관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3개년 계획 중 2년 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일선 집행기관에서 현실과 접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광양은 동북아 중요한 거점 항으로 여기며, 특히 광양출장소가 지난해 세관으로 승격됐기에 향후 이에 걸맞는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이 세관장은 또 "광양세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수시 모니터링과 간담회, 건의사항 등 의견수렴을 상시화 해 기업들로 하여금 광양항이 무역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지난 72년 관세청에 첫 발을 내 딛고 통관과를 거쳐 서울세관 해상감시과장, 수입과장, 통관기획과 등을 두루거쳐 통관업무에 '귀재'로 평가받고 있다.이 세관장은 "부인 신경숙(52)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입력 : 2004년 12월 02일 16: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