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초등 다함께돌봄센터 확대를 위한 수요조사가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1〜3학년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전용면적 66㎡이상 주민공동시설 중 무상임대가 가능한 곳이며, 건축법상 용도에 맞지 않을 경우 용도변경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확정되면 리모델링비·기자재비·운영비가 지원되며, 수탁자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다. 현재 광양읍 2곳, 중마동 1곳, 금호동 1곳 등 총 4곳에서 110여명의 아이들이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다. 시는 내년까지 4곳을 더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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