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동발전협의회(회장 최광배)와 태인동경영인협의회(회장 김영조)가 지난 7일 태인동 다중이용시설 소독에 나섰다.
이번 소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따른 불안에 지역 회사 및 식당가가 어려움을 호소하자,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추진됐다.
이들은 식당·경로당·경모정·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과 금호동 금당·금호 어버이집 등 80여곳을 돌며 2회씩 소독을 실시했다.
아울러 마스크 2000개와 손 세정티슈 200개도 확보해 지역 어린이집과 경로당·경모정, 금호동어버이집 등에 배부했다.
최광배 회장은“주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선제적 대응을 나섰다”고 말했다. 김영조 회장은“태인동에서 기업을 하고 있는 단체로서 태인동을 찾는 고객들의 불안을 없애고자 함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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