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민주당 예비후보, 대민접촉 선거운동 자제
서동용 민주당 예비후보, 대민접촉 선거운동 자제
  • 김호 기자
  • 승인 2020.02.07 18:30
  • 호수 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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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차단, 지역경제 침체 예방 강조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광양곡성구례 예비후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후원회 사무소 개소식 연기에 이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방문을 자제하는 대민 접촉을 최소화하는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예비후보 측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인 인구가 집중된 지역 특성을 감안해 다음 주에 계획된 일정들도 필요한 것을 제외하고는 연기하거나 선거사무소 내에서 소규모로 실시하는 선거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짜뉴스 확산과 지역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도 표명했다.

서동용 예비후보는확진자가 광양에 다녀갔다는 가짜뉴스가 퍼졌다하지만 16번째, 18번째 확진자 모두 광양을 방문하지 않았고, 16번째 확진자 남편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말했다.

이어그럼에도 거짓 소문 탓에 식당, 펜션 등에 예약 취소가 발생했다지역경제가 침체되지 않도록 가짜뉴스를 경계하고 차분하게 대응하자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