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자동차소재연구소 과학기술재능봉사단
포스코 자동차소재연구소 과학기술재능봉사단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0.02.14 17:21
  • 호수 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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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포스아트 기술 활용, 노인시설 입간판 기증

포스코 자동차소재연구소(소장 김교성) 과학기술재능봉사단이 지난 14일 과학기술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광양진상노인요양원에 입간판을 설치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입간판은 포스코 자동차소재연구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첨단기술인 고해상도 프린트가 가능한‘첨단 PosART(포스아트)’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반영구적인 간판이다.

김교성 소장은“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입간판을 포스코 고유기술로 제작해 기쁘게 생각한다”며“지속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필요한 곳에 기술이 사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계자는“새로운 이름으로 바뀐 광양진상노인요양원에 입간판을 설치해 주신 과학기술재능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단은 광양제철소 임직원을 활용한 재능기부 실천으로 지역의 농촌,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 대상으로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전문적인 기술인‘첨단 PosART(포스아트)’로 문화재 및 사회복지시설에 입간판 설치와 장수사진 출력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오고 있다.

더불어 환경이 열악하고 유해조수가 자주 출몰하는 곳에 유해조수퇴치기를 설치하고,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전문 학습지도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중·고교생 교재 구입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