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압면 매실연구회·이장단, 우한 귀국교포‘매실청’전달
다압면 매실연구회·이장단, 우한 귀국교포‘매실청’전달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0.02.21 16:56
  • 호수 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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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압면 주민들이 중국 우한에서 일시 귀국해 경기도 이천에 격리수용 교포 147명과코로나19’국내 의심환자, 의료진 등에게 매실청을 전달했다.

지난 17 다압면 매실연구회(대표 정현완) 이장단의 협조로 다압면 주민들이 담근 매실청 540리터(800만원 상당) 수거해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정현완 대표는매실청은 면역력증진과 향균 등의 효과가 있고 특히 수산물, 축산물로 인해 탈이 났을 경우 효과가 있어 예부터 역병을 다스리는 민간요법 음료로 알려졌다국가적 위기에 동참하고 침체된 광양 매실산업 판로와 홍보에 도움이 되고자 매실청을 전달하게 됐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