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원예농협, 화훼 소비촉진 캠페인‘사랑의 꽃 나눔’
광양원예농협, 화훼 소비촉진 캠페인‘사랑의 꽃 나눔’
  • 김호 기자
  • 승인 2020.03.06 16:30
  • 호수 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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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 겪고 있는
화훼 재배 농업인 돕기 일환

 

광양원예농협(조합장 장진호)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재배 농업인을 돕기 위한사랑의 나눔캠페인을 실시한다.

행사는코로나19 정부위기단계가 심각 단계 이어지면서 경매시장이 급속히 감속함은 물론, 졸업식 입학식 주요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지역 화훼농가들이 판로에 시름을 앓고 있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원예농협은 화훼를 재배하고 있는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농가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화훼농가와 협의를 거쳐 알스트로메리아 2400단을 직접 매입했다.

꽃은 화훼소비 촉진 홍보 캠페인을 통해 현재 광양원협 신용점포 4(목성리 본점, 용강리 동부지점, 인서지점, LF지점) 로컬푸드직매장 주유소(칠성리 백운주유소, 목성주유소) 방문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또한 광양원협 임직원들은 광양시 관련기관에사랑의 나누기캠페인을 전개하고 단체 꽃다발 보내기 릴레이 홍보 관내 지역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SNS채널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장진호 조합장은코로나19 인해 소비가 극감하면서 절화시기에 작업을 못하고 있는 화훼 재배 하우스를 보며 많이 안타까웠다 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화훼농가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 말했다. 이어질병 위험에 많이 침체된 분위기지만 함께 화훼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 화훼농가의 고통분담도 덜고 꽃으로 지역민들의 지친 마음도 달래길 바란다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