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매실 가공업체, 대구·경북 매실청‘507ℓ’전달
지역 매실 가공업체, 대구·경북 매실청‘507ℓ’전달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0.03.13 16:49
  • 호수 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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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매실 가공업체들이 지난 9,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 1300만원 상당의 매실청 507ℓ를 전달했다.

이번에 참여한 매실 가공업체는 가남농원, 광양매화골농원, 다압매율, 부저농원, 수향농원, 월매원, 청매실농원, 한울타리농원, 협성농산 9 업체로 코로나19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면역력 증강과 향균, 해독 작용에 효능이 있는 매실청을 전달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

광양매실은 구연산을 포함한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항균·해독 작용과 기능 보호, 피로 회복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