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택 광양농협 상임이사, 재선 성공
임창택 광양농협 상임이사, 재선 성공
  • 김호 기자
  • 승인 2020.03.13 16:54
  • 호수 8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독 출마해 찬반투표 실시
역대최고 득표율‘94.7%’
“농협발전 최선 다할 것”

임창택 광양농협 상임이사가 재선에 성공하며 제7대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광양농협은 지난 12일 열린 제2차 임시 대의원회에서 임창택 현 상임이사가 단독 출마해 대의원 95명이 참여한 찬반투표 결과, 역대 최고 득표율인 94.7%의 찬성표를 얻었다고 밝혔다.

임창택 당선자는“광양농협에서 다시 한번 일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신 것에 감사함을 전한다”며“앞으로도 조합원 권익향상과 농협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선소감을 밝혔다.

임 당선자는 1961년생으로 전남대를 졸업하고 농협중앙회에서 약 27년간 근무를 하면서 많은 경험과 역량을 쌓아왔으며,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장과 전남지역본부 경영지원부 팀장을 역임했다.

한편 광양농협은 오는 29일 광양농협 상임이사의 임기가 만료에 따라 상임이사 선출을 위해 지난달 19일 인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자 등록을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