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3개월 인건비•4대보험 지원정규직 전환되면 30만원 축하금
광양시가 전남도와 함께 전남형 블루이코노미 기업 청년인턴 지원사업의 참여기업과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블루 에너지 △블루 투어 △블루 바이오 △블루 트랜스포트 △블루 농수산 △블루 시티 등 전남 블루이코노미 6대 분야 관련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청년인턴 고용을 지원한다.
시는 지역 내 300인 미만 기업과 광양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고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청년인턴의 3개월 인건비와 4대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 시 청년인턴은 축하금 30만원을 받는다.
참여기업 신청기간은 4월 3일까지, 청년인턴 신청기간은 4월 14일까지다. 신청서와 구비서류는 전남중소기업진흥원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내용을 참고하거나 시청 투자일자리담당관실 일자리창출팀, 전남중소기업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투자일자리담당관은“취업 의지를 갖춘 미취업 청년들에게 미래 산업의 직무능력 성장과 경력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라며“블루이코노미 발전과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제공=광양시청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