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면 청년회·자율방범대, 코로나19 방역 앞장
진상면 청년회·자율방범대, 코로나19 방역 앞장
  • 광양뉴스
  • 승인 2020.03.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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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물류고·진상역
방역 소독 자원봉사

진상면청년회(회장 이돈희)와 진상자율방범대(대장 선진훈)는 지난1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소독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회원 10여명은 이날 진상농협(조합장 최진호)에서 지원받은 방역물품으로 개학을 앞둔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와 진상역, 진상농협하나로마트, 버스승강장, 주요 간선도로 등 주민 이용이 잦은 곳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선진훈 진상자율방범대장은“감염병 확산으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방역 봉사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사정 진상면장은“사회단체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에 감사하다”며“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등으로 면민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