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운전면허시험장, 지역 상생 앞장
광양운전면허시험장, 지역 상생 앞장
  • 광양뉴스
  • 승인 2020.03.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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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재택근무’
광양5일장‘자매결연’ 협약

도로교통공단 광양운전면허시험장(단장 이광희)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직원에 한해 내달 5일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부서 내 적정 비율을 정해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코로나19 사전예방으로 시험장 폐쇄 및 격리 조치 등 업무공백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차출퇴근제도, 휴가제도 등을 적극 활용해 사무실 근무 인원 밀집도를 낮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또한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광양5일시장(상인회장 김제원)과 자매결연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매월 둘째 주 열리는 장날이‘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운영되고, 물품을 적극 구매하는 등 전 직원에 전통시장 이용도 장려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전통시장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이광희 단장은“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축된 소비심리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피해 극복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