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 1분기 우수 회사·직원 선발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 1분기 우수 회사·직원 선발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0.03.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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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회사 (주)프롬스
우수직원 김경인 반장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회장 이광용)가 사회공헌·기업시민 실천에 앞장선 우수회사와 우수직원을 선정하고 포상했다.

우수회사는 (주)프롬스(대표 김주안), 우수직원은 김경인 (주)메인테크 반장이 뽑혔다.

(주)프롬스는 2005년 12월 설립돼 광양제철소 열연공장·후판공장 조업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압연 롤(Roll) 가공 등 롤 정비 전문 협력파트너사다. △투명경영을 통한 상호신뢰 △기업성장을 통한 직원 처우개선 △현장 제일주의 및 인간존중 기업문화정착 △원칙중시 노사관리 등을 바탕으로 선진 노사문화를 지향하는 곳이다.

특히 회사 창립과 함께 만들어진 프롬스봉사단은 모든 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인근 성황초등학교, 옥곡면 먹방마을과 자매결연 맺고 정기적으로 장학금과 생활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공로를 인정받아 자원봉사활동 우수 광양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6월부터 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의 릴레이 후원에도 동참하고 있다.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김경인 반장은 직장협의회 대표를 3년째, 포스코 광양지역 상생협의회 노사협력위원회 부위원장을 2년째 역임하고 있다.

또한 평소 바쁜 시간을 쪼개어 해양쓰레기 제거를 위한 수중 생태 정화활동을 비롯해 △도심 숲가꾸기 △생태하천 복원 △도심재생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활발하다.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우수한 성과를 내는 회사 및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분기마다 우수회사·우수직원을 선발해 포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