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룡 출신 서영석 향우, 민주당 부천정 선거구 출마
옥룡 출신 서영석 향우, 민주당 부천정 선거구 출마
  • 김호 기자
  • 승인 2020.04.03 17:49
  • 호수 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한 영향력 끼치는 정치”

옥룡 출신 향우인 서영석 약사(57)가 이번 제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정’선거구에 출마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천시‘정’선거구 4선인 민주당 원혜영 국회의원의 지역구이며, 서영석 후보는 원 의원의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을 계기로 예비후보로 출마해 경선을 통과했다.

서영석 후보는 옥룡초와 옥룡중, 순천금당고, 성균관대 약학대, 가톨릭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부천시에서 구생약국(대표약사)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부천광양향우회 초대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서 후보는 부천시의원(2·3·4대, 무소속)와 경기도의원(9대,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지방의회에서 정치활동을 이어왔으며,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장 △부천시 약사회장 △더불어민주당 오정구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후원회 오정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서 후보는“지금의 국회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거듭나야 한다”며“대화와 타협으로 국민만을 바라보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국회의원의 특권과 당리당략을 내려놓고, 국민과 함께 차별 없는 세상, 건강한 사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서 후보는 △주민센터 기능복원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공원 및 생활체육시설 조성 △생태하천 복원 및 수질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세워 표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