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자 후보 “복지 사각지대 없앨 것”
이경자 후보 “복지 사각지대 없앨 것”
  • 이정교 기자
  • 승인 2020.04.1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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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지국가소사이어티
복지국가 후보 ‘선정’
당선 운동 동참 ‘예정’

이경자 정의당 국회의원 후보가 (사)복지국가소사이어티가 인증하는 복지국가 후보로 선정됐다.

(사)복지국가소사이어티는 국가적으로 실현해야 할 복지국가 10대 정책과제를 시민들과 함께 마련하고 실현해나갈 복지국가 후보를 인증해 공동의 노력과 지원을 하고 있다.

이들은 제21대 국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10개의 정책 과제를 발표하고, 이를 적극 추진할 복지국가 후보 41명을 1차로 선정했다.

또한 복지국가 선정된 후보들에게 ‘복지국가 후보 인증서’를 전달하고,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당선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사)복지국가소사이어티가 선정한 복지국가 후보 중 1인으로서 엄중한 책임을 느끼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마련해 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앨 것”이라며 “사회복지전문가로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경험을 토대로 사회취약계층과 노동자, 서민, 농어민 등 모든 국민들이 누구나 동등하고 행복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후보는 △전남 동부권 종합병원·권역외상센터 유치 △청년사회상속제 실시 △보육과 부양, 복지노동자의 국가 책임제 △동물기본권 신설 등 4대 복지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