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아이들 위한‘희망키트’제작
광양제철소, 아이들 위한‘희망키트’제작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0.04.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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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용품 등 물품 담아 전달
포스코1% 나눔재단 후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 지난 8 아이들의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담은희망키트 만들어 배포한다.

광양제철소는 포스코의 경영이념인더불어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실천을 위해 임직원 9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필통과 색연필, 노트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 16종을 담은 희망키트를 만들었다.

제작된희망키트 협력기관인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아동센터 17개소와 다문화, 장애 아동, 쉼터 아동 900명의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한 금액으로 제작비용 전액을 후원했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협력사 임직원의 기부와 회사의 매칭 그랜트로 운영되는 비영리재단으로 광양제철소는 2017년부터 학용품 등을 담은 희망키트를 제작, 3400명의 지역 아이들에게 전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