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 코로나19 극복 성금 ‘1027만원’ 전달
광양농협, 코로나19 극복 성금 ‘1027만원’ 전달
  • 김호 기자
  • 승인 2020.04.24 16:02
  • 호수 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가 지난 2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운동에 동참하고자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1027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시가 지원한 긴급재난생활비 일부를 광양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했고,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사용 될 예정이다.

허순구 조합장은 “긴급재난생활비 수혜액의 일부를 솔선수범해 기부하기로 결정했고, 더 어렵고 취약한 계층에 요긴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환원문화가 폭넓게 확산돼 더 밝고 인정이 넘치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