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 선정기업 협약설명회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 선정기업 협약설명회
  • 광양뉴스
  • 승인 2020.05.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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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23개사 우선 선정
기업 육성·매출 증가 ‘기대’

광양시가‘2020년 광양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락희호텔에서 협약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다울 등 23개사 임직원과 전남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사업화·판로개척 등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지역 내 중소기업 110개사를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벌여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 49개사 중 23개사를 우선 선정하고, 사업수행 절차안내와 사업비 집행요령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공정개선 △시제품제작 △전문가컨설팅 △지식재산권 획득 △인증지원 △R&D 기획지원 △기술 및 경영 컨설팅 △홍보 △바이어 발굴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재윤 지역경제과장은“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아‘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이 기업 경쟁력 확보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술사업화(R&BD) 지원사업을 위해 전남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부터 해마다 3억원의 시비를 투입해 단계별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