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문제, 청년 스스로 해결하고 제안한다”
“청년문제, 청년 스스로 해결하고 제안한다”
  • 이정교 기자
  • 승인 2020.05.22 17:13
  • 호수 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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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협의체 추가 모집
오는 29일까지 접수 받아

광양시가 청년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는‘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위원을 추가 공개모집 한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들이 주체가 돼 청년 이슈를 찾아 문제를 해결하고, 꾸준한 모니터링과 연구를 통해 정책을 발굴하는 활동을 한다. 지난달 21일부터 15일까지 공개 모집해 현재 28명이 신청한 상태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추가 모집으로 총 50명을 모집하고, △청년일자리와 청년복지 △청년문화 △청년교육 △여성청년 △참여·소통 등 5팀으로 구성해 다양한 활동과 정책을 만들 계획이다.

광양에 거주하는 만18세~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거주자가 아니더라도 광양시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거나 광양시 소재 학교에서 수학한(재학·졸업) 청년들도 신청 가능하다.

또한 나이에 상관없이 현재 청년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도 신청할 수 있다.

협의체 위원으로 선정되면 △청년문제 발굴 및 조사와 개선방안 모색 △청년정책 의견수렴·모니터링·연구활동·의제발굴 및 제안 △공감할 수 있는 청년지원정책 논의 및 구체화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해 담당자 이메일로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전략정책담당관실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채기 전략정책담당관은“청년문제를 청년들이 직접 찾아 정책제안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기반이 되는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