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차량 배출가스‘저감사업’추진
하반기 차량 배출가스‘저감사업’추진
  • 김호 기자
  • 승인 2020.05.22 17:26
  • 호수 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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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경유차 폐차•저감장치
4개 사업, 12억여원 투입

광양시가 경유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등 유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하반기 차량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행한다.

하반기 시행될 사업은 △노후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지원(6억6300만원, 300대분) △경유차 폐차 후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6400만원, 16대분) △매연저감장치(DPF)부착 지원(2억600만원, 40대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2억4800만원, 15대분) 사업 등이다.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신청은 6월 1일부터 19일까지 시청 환경과(4층)로 제출하면 되며, 방문접수가 어려운 시민은 6월 1일부터 12일까지 등기우편으로도 가능하다.

노후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180일) 이상 광양에 연속해 등록되고, 6개월 이상 소유한 자(법인의 경우 사용본거지가 광양시에 등록)이다.

지원 금액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이 적용된다. 특히 올해는 3.5톤 미만 차량을 폐차하고 경유차 외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고, 3.5톤 이상 차량을 폐차하고 배기량 또는 최대적재량이 같거나 작은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1월 1일 이후 경유차를 폐차한 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은 대당 400만원의 보조금이 추가 지원된다.

지원대상자는 △조기폐차 지원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총 16대를 선정한다.

단, LPG 신차구입 지원을 받는 대상자는 조기폐차 신차구입 보조금과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대상도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차량으로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연속해 등록되어 있는 차량이어야 한다.

건설기계 지원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이고, 건설기계 엔진교체 대상은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삭기이다.

보조금액은 매연저감장치와 교체하는 엔진의 규격에 따라 산정되며, 매연저감장치 부착은 300~900만원, 엔진교체는 1300~3000만원이며, 장치제작사로 직접 지급된다.

지원받은 대상자는 매연저감장치 부착 후 2년 동안 의무운행 해야 하며, 장치제작사의 유지관리(클리닝·콜모니터링 등)도 받아야 한다. 장치 탈거는 시의 승인 후 가능하다. 의무운행 기간 2년 이내 장치를 탈거할 경우 사용기간에 따라 보조금이 회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