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청년들의 아름다운 삶, 청년열전 [9]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 관광콘텐츠팀, 이혜림
광양 청년들의 아름다운 삶, 청년열전 [9]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 관광콘텐츠팀, 이혜림
  • 광양뉴스
  • 승인 2020.06.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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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봉사활동 모습.(가운데 앞)

▶ 자기소개

안녕하세요.‘Go with the flow’인생의 흐름대로 살고 있는 26살 이혜림 입니다.

어릴 때부터 여행이나 문화 콘텐츠에 관심을 갖고 생활했습니다. 그것들을 빼고는 저를 표현할 수 없을 것 같아요.

▶ 올해 개인적인 목표는

지금은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에서 광양 관광콘텐츠 개발을 하면서 광양의 문화, 역사 그리고 마을들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배우며 일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올해는 더 넓은 도시에서 더 많은 경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게 목표입니다.

▶ 지난해 호주에서 생활했는데 어떻게 가게 됐는지

대학을 졸업 하고 서비스 분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처음 관광 분야를 접하게 됐습니다.

영어도 배우고 관광 분야도 배우고 싶다는 제 말을 들은 친구의 추천으로 호주에 가게 됐어요.

이후 호주에 있는 TAFE(기술전문대학교)에 입학해‘Hospotality(환대)’분야를 공부했습니다.

서빙·계산·음료제조·위생 등을 이론과 실습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이에요. 호주에 있는 호텔·레스토랑·백화점에서 근무하며 현장의 세일즈 업무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해외활동을 하면서 만난 국제 친구들과 주고받은 편지들
다양한 해외활동을 하면서 만난 국제 친구들과 주고받은 편지들

▶ 갑자기 100만원이 생긴다면

호주 생활이 바빠 가족에게 신경 쓸 여유가 많이 없었어요. 100만원이 생긴다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 광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와 그 이유는

광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백운산 자연휴양림입니다. 좋은 공기를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이라 생각합니다. 치유의 숲 센터도 생겨 건강측정까지 할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도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 본인이 생각하는 문화도시란

문화란 자연 상태의 사물을 인간이 변화시키거나 새롭게 창조해 낸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그 지역의 역사를 바탕으로 생활환경을 변화시키거나 새롭게 창조를 한다면 그게 바로 문화도시라 생각합니다.

▶ 광양 청년들에게 한마디!

“위대한 성취를 하려면 행동하는 것뿐만 아니라 꿈꾸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 라는 말을 아시나요? 꿈꾸는 사람은 언젠가 위대한 성취를 할 수 있고 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광양시 청년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자료제공=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

※‘청년열전’은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 홈페이지(www.gyculture.or.kr) 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