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세시풍속놀이 잇따라
한가위, 세시풍속놀이 잇따라
  • 이성훈
  • 승인 2006.10.19 21:05
  • 호수 18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읍·면·동 곳곳 윷놀이,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
오는 10월 6일 추석을 앞두고 우리 지역 곳곳에서는 추석을 전후로 다양한 세시풍속 놀이를 펼쳐진다.<표참조> 옥룡면 하평마을에서는 오는 6일 마을회관에서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풍악놀이가 펼쳐져 향우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옥곡면 오동마을회관에서는 5일 노래자랑과 윷놀이를, 매동 마을회관에서는 윷놀이로 마을 주민들과 향우들이 한바탕 즐거움을 만끽한다.

진월면 방죽ㆍ오추ㆍ돈탁 마을에서도 각각 윷놀이와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한편 다압면 외압 마을에서는 5일 전통찻집행사와 윷놀이를, 섬진 마을 매화축제 행사장에서는 6일 150여명의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풍물패 한마당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중마동 와우 마을은 6일 농악놀이를, 오류마을에서는 당산제가 펼쳐진다.

골약동 정산마을을 비롯한 금곡ㆍ고길ㆍ하포 마을에서도 각각 5일과 6일 사이에 윷놀이를 비롯한 풍물놀이가 선보여 한가위를 즐겁게 맞이할 예정이다.
 

입력 : 2006년 09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