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협약체결’
2020년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협약체결’
  • 김호 기자
  • 승인 2020.06.05 15:58
  • 호수 86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市·포스코·광양상의·항만공사
5개 기관, 성공다짐 ‘결의’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원회가 지난 3일 시청에서‘2020년 동반성장 혁신허브 협약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공동위원장인 정현복 시장과 이시우 광양제철소장,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회장을 비롯해, 올해 새로 참여하는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강정일 광양만권HRD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비지스틸·대풍·엔투비·서희건설 등 중소기업 6곳과 광양도시락·창덕·광양어린이집 등 신규 10개 기업·사업장, 기존 8개 기관을 포함한 총 18개 기업·사업장이 참여해 12월 중 성과공유회를 열 계획이다.

앞서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은 광양시·포스코광양제철소·광양상공회의소·여수광양항만공사·광양만권HRD센터 등 5개 기관이 협력해 중소기업 경영효율성 제고, 소상공인 수익성 향상, 행정(공공)기관 사무능률 개선 분야 등의 컨설팅을 지원한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 총 184곳이 참여해 경쟁력 강화, 업무의 효율성 증대 등 동반성장모델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정현복 시장은“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은 참여사업장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 10주년을 맞이하는 현 시점에 활동을 더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