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TV홈쇼핑 홍보
광양시가 가정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매실 제품을 선호하는 주부들의 소비성향에 맞춰 1차 가공된 당절임 매실을 판매한다. 이를 위해 시는 광양농협연합사업단과 협력해 빛그린 매실 가공공장에서 생산한 당절임 매실 5kg, 1만1000개를 이달 말까지 TV홈쇼핑에서 총 8회에 걸쳐 전량 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양 매실은 지리적표시제 제36호로 등록되어 있고, 2015년부터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뽑은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상에 5회 연속 대상을 받는 등 명품 매실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김재복 매실원예과장은 “매실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하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당절임이나 장아찌 등 1차 가공 제품 판매를 늘려 매실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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